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알리바바라는 착한 나무꾼이 살았어요. 알리바바는 매일 숲에 가서 나무를 모았어요.

어느 날, 알리바바가 나무를 모으고 있었어요. 그때 말발굽 소리가 들렸어요.
“타닥타닥 타닥타닥!”

알리바바는 깜짝 놀라 큰 바위 뒤에 숨었어요. 말을 타고 온 사람들이 커다란 바위 앞에 섰어요.
“열려라, 참깨!”
바위 문이 스르륵 열렸어요!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다시 말했어요.

“닫혀라, 참깨!”
문이 꽝 닫혔어요.
사람들이 떠나자 알리바바가 바위 앞으로 조심조심 걸어갔어요. 알리바바도 같은 말을 해 봤어요.
“열려라, 참깨!”

우와! 바위 문이 활짝 열렸어요. 안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금화와 보석이 가득했어요.
“와, 신기하다!”

알리바바는 금화를 조금만 가져왔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집에 돌아온 알리바바는 가족들에게 금화를 보여줬어요. 모두 깜짝 놀라며 기뻐했어요.
“이제 우리도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어!”
알리바바 가족은 금화로 음식을 사고, 새 옷도 샀어요. 하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필요한 것만 샀어요.

그런데 어느 날, 나쁜 도둑들이 알리바바의 비밀을 알아냈어요. 도둑 대장이 화가 났어요.
“누가 우리 보물을 가져갔지?”

도둑들은 알리바바를 찾아 왔어요. 하지만 알리바바의 똑똑한 하녀가 도둑들을 알아챘어요.
“저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에요!”
하녀는 알리바바를 도와 도둑들을 물리쳤어요. 도둑들은 도망쳤어요.
“으악!”
알리바바와 가족들은 서로 꼭 안아주었어요.

“고마워. 네가 우리를 지켜줬구나.”
그 후로 알리바바는 동굴의 보물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눠 가졌어요. 마을 사람들 모두 행복하게 살았어요.
달님이 알리바바의 집을 따뜻하게 비춰주었어요.
끝.